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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치기 아이
유럽의 전승. 유아는 각종 위기에 처해져 있는데, 특히 세례전의 영아를 악마나 마녀, 요정이 마성의 아이와 바꾸어서 요람에 넣어 둔다는 것이 <바꿔치기 아이>이다. 독일어로 Wechselbalg,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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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치기 아이
changeling 음성듣기, elf child 음성듣기, Wechselbalg
종교학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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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전승. 유아는 각종 위기에 처해져 있는데, 특히 세례전의 영아를 악마나 마녀, 요정이 마성의 아이와 바꾸어서 요람에 넣어 둔다는 것이 <바꿔치기 아이>이다. 독일어로 Wechselbalg, 영어로는 changeling 또는 elf child라고 한다. 이형(異形), 발육정지, 이상한 식욕이나 울음소리 등을 특징으로 하며, 당황해서 피곤에 지친 부모가 영험을 구해서 순례지로 향하는 도중, 등뒤의 아이를 다리 위에서 물속으로 던지자 집에 있는 요람에는 정상인 자기자식이 돌아와 있었다는 설화가 일반적으로 보인다. 중세에 독일어로는 wehselkint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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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의 아이를 바꿔치기한 이야기.
학교 벼룩시장인가 거기서 산건데 집에 묵혀놨다가 심심해서 읽고있는중이다. 켈트족의 민담 비슷한것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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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치기 아이에는 어떤 의미가 들어있을까?
왜 하필 과부였을까?
사실 괴물의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이
두려운 것 아닐까? 자신이 낳았지만
자신도 긍정할 수없는 못생긴 아이.
모성애를 긍정할 수 없는 아이.
자신을 닮은 것같지 않은 얘기.
그러나 남편에게 따질 수도 없다. 미망인일 것이란 생각부터 든다.
아이가 또 바뀐다는 설정은
이후착한 아이로 돌아온다는 얘기일까?
아니면 부모입장에서는 정이 들어서
못생긴 애도 결국 예뻐보이는걸까?
과부는 또 다른 애를 낳을 기회가 없다는 강조일까? 아니면 과부의 문란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
조언을 구했던 남자는 제3자일까?
아니면 정을 통했던 남자일까?
혹시 그 남자가 아이를 훔쳐갔던 건 아닐까?
과부에게 온갖 끔찍한 일을 시키면서...?
요즘 생각도 많아지고
여러 가지를 많이 배우게 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