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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_구독경제의 시작, 톡서랍 플러스

dustman 2021. 3. 11. 14:14

한 달 실수령액 2백만원도 되지 않는 나에게
구독경제는 너무나도 잔인하다.
하지만 회사일을 카톡으로 주고받고
시도때도 없이 밤이나 주말이나 파일을 전송한다.
카톡 유효기간이 만료되어서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다시 찾으려니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톡서랍을 구독한다.
300G를 쓸 수 있을 때 가입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도 살짝 있다.

좋은점
1. 자동으로 저장되어서 꺼내쓸 수 있다.
2. 천원이라는 금액이 큰 부담은 안 된다.
3. 카톡상 유효기간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나쁜점
1. 구독경제에 발을 들여버렸다.
2. 매달 1천원이라도 1년은 1만 2천원.
3. 이전에는 3백 기가를 줬다.


일단 1달은 무료라 더 부담없이 쓸 수 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 했던가...
회사일에 시달리며
조금이라도 맘편하게 살고 싶어
톡서랍을 구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