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0818_타로 타로 타로를 보지 말자! 7월에 지인을 따라 타로집에 갔다. 오래도록 공들인 일의 성패를 물어봤는데 노력을 했고 부족함은 있지만 턱걸이를 해서 성공할 거라는 말을 한마디 해주고 그냥 앉아 있었다. 들어가서 3분 남짓. 길어봤자 5분 정도였다. 좀더 질문을 했지만 같은 말을 반복할 뿐이라 당황스러워서 쫓겨나듯 바깥으로 나왔다. 지인은 일금 1만원을 지불하였다.. 단지 운이 나빴을 뿐이라고 생각하였다. 오늘 나는 몇 년만에 처음으로 타로를 보러갔다. 바깥에는 5천원으로도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나 역시 찝찝함과 답답함을 느끼며 1만원을 지불하고 나왔다. 일단 초반에 5천원짜리를 물어보니 그건 아주 간단한 거, 요약이라고 했고 아무래도 1만원 정도는 내야할 거 같아서 한 가지 테마를 고르고 질문했다. 그리고 카드 6장을 뽑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