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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_항공 마일리지에 집착하는 이유 나는 왜? 항공 마일리지에 집착하고 있을까? 지금까지 항공 마일리지로 비행기를 타본 적은 전무하다. 스무살즈음이 되어서야 단체여행으로 평생 처음 비행기를 타봤고 10년짜리 여권을 만들어놓고는 5년만에 잃어버리는 탓에 여권 사용이 만료되는 서른살을, 어서 빨리 30대가 되길 손꼽아 기다렸던 나... 그리고 평생 처음 만드는 신용카드를 겁없이 (?) 항공 마일리지 모으는 연회비가 비싼 것으로 신청했다. 당시 백수였던 난 한달에 30만원도 못 써서, 실적 제한이 없는 그런 카드로 회사를 그만두기 직전에 부랴부랴 신청을 했더랬다. 그리고 터져나온 코로나 사태. 2018년 겨울부터 모으기 시작해 이제 (2023년 현재) 3만점의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았다. 약간은 허탈하면서도 또 다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으고 ..
20230104_임대료 계산 https://www.renthome.go.kr/webportal/minwon/common/rncrgAtmcCalc/rncrgAtmcCalcPopup.open 임대료 계산 www.renthome.go.kr 편리하다.
20221228_외국어 공부 방법 부록 1 공부는 이렇게 1. 외국어 실력은 모국어 실력이 판가름한다 2. 유형을 파악하면 공부가 쉬워진다 3. 최소 2년, 멈추지 말고 꾸준히 하라 4. 기계적 훈련의 힘을 믿으라 5. 외국어 학습에도 베껴 쓰기가 통한다 6. 교차 학습으로 두 언어를 동시에 잡자 7. 끝나기 5분 전이라도 출석을 하라 8. 낙제만 아니면 다음 단계로 올라가라 9. 사전을 내 몸같이 여기라 10. 직접 번역하는 습관 들이기 책 김태완
20221222_ 책 <커리어 하이어> 핵심내용 요약 by. 아트 마크먼 54~55 -경험에 대한 개방성은 새로운 상황에 대한 성격을 반영한다. -가치체계는 문화와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는다. 가치관은 개인의 경험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상상력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근거로 도출된다. -인간에게는 통제환상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일의 결과에 실제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많은 요인은 자신의 통제권 밖으로 완전히 벗어나 있다. / 일루션 오브 컨트롤) [실무활용팁] -자신의 열정을 반드시 찾아낼 필요는 없다 대신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직업을 천직이나 소명으로 보면 그 일에 쉽게 헌신할 수 있다. -자신의 가치관에 적합한 직업을 찾아라. -장래의 직업을 예단하지 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다. -생각보다 더 많은 일자리에 지원..
20221208_다짐 사소하지만 중요한 다짐 1. 8시 40분 전에는 집에서 꼭 나오자. ㅡ지각 방지ㅡ 2. 밤 12시 이후에는 폰 금지. 잠이 영 오지 않는다면 밤새도록 기도를 하라! 3. 매일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자.
20221122_장애인 시위 출근길에 맞딱뜨린 장애인 시위. 우리들은 어느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출근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쉬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이런 시위가 없더라도 충분히 출근길은 하나의 투쟁이기 때문이다. 이 시위를 통해 무엇이 바뀔 수 있을까? 바뀌는 게 좋을까? 시위가 없을 때에도 충분히 괴로웠던 출근길을 더욱 혼란과 분노로 가중시키는 시위라고 나는 느낀다. 생각이 아니라, 오감으로 그 불쾌감을 느낀다. 이성으로는 이해하려고 하지만 감정은 스스로 올라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윗분들은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볼까? 내 생각은, 그 분들은 전혀 관심도 불편함도 없을것같다. 왜? 그분들은 지하철을 이용하시지 않으니까. 멀리 볼 것도 없다. 당장 내 옆에 앉은 팀장님. 자기 차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비오는 ..
20221104_이태원 사건에 대한 생각/원인 지금으로부터 일주일 전쯤, 할로윈 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이태원으로 몰렸고 끔찍한 사고로 어린 목숨들이 세상을 떠나고 중상을 입었다. 그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이태원을 떠나라는 경보문자가 계속 왔고 다음날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지인들이 내게 문자나 전화연락을 해왔다. 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 몇몇 사람들은 그러게 왜 이 시국에 이태원을 갔냐- 하는 피해자들을 탓하는 말도 간간히 들렸다. 하지만 묻고 싶다. 2030 가운데 지금까지 할로윈 파티를 한 번도 즐겨보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그리고 이태원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지. 그런 사람들이 없다면, 크리스마스라든지 종각역 제야의 종이라든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다른 문화행사라도 치환해서 생각해보기..
20221101_집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