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2_어문회 1급 준비 (시험일 아직 미정) 학생들은 개학을 하고, 직장인인 나는 삼월 1일을 쉬고 다시 출근하였다. 2급 시험을 마치고 언젠가 또 1급 시험을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1달동안 파란만장한 2급 시험공부를 하고 나서, 내 한자공부의 목표를 생각해봤다. 그냥 어디 가서 한자를 막힘없이 읽고 싶고 이해하고 싶어서 공부하는 것인데 늘 시험때 발등에 불떨어지는 것처럼 공부를 하는 이런 습관을 고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차근차근 공부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벌써 100회 시험 2급 시험지와 답안지가 인터넷에 나왔길래 풀어보면서 궁금해졌다. 1급은 얼마나 어려울까 하는 호기심. 그리고 풀어봤는데, 2급에서 외운 한자가 있다보니 점수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2급 시험에서 처음 받은 점수대가 낮게는 30-40점.. 20230228_어문회 시험에 대하여 2급 공부를 한달간 했고, 아직 합격 여부도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어문회 시험이 다른 한자 시험에 대해 더욱 공신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같은 문제만 거듭 되풀이해서 나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무슨 로또번호도 아니고, 사람의 의지로 충분히 다양한 문제를 낼 수 있는데 1급과 2급, 99회와 100회가 여러 모로 많이 겹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냥 문제를 복사 붙여넣기 하는 느낌... 쳇 지피티도 나온 마당에 AI가 골고루 돌려주는 문제은행이 오히려 나을 듯 싶다. 기출문제는 반드시, 아주 반드시 풀어봐야만 한다. 왜냐하면 거기서 다 나오니까... 한자를 외우지 않아도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는 패턴만 익히면 1달이 아니라 일주일에도 운만 좋다면 합격은 할 수 있을 듯하다. (시험이란 언제나 운도 실력.. 20230228_어문회 답안지 양식 https://blog.naver.com/lovelyjinissam/221614256214 한국어문회 답안지 양식 (모든급수;특급~8급) #한국어문회답안지양식 #한국어문회8급답안지 #한국어문회7급답안지 #한국어문회6급답안지 #한국어문회5급... blog.naver.com 세상은 넓고 자료는 많다. 2급 시험을 친 기억을 가지고 1급 시험을 바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잊어버릴 일밖엔 남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1급은 어렵다고 들어서 공부기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문제지 양식을 찾아보니... 찾을 수 있어서 좋다^^ 당분간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은데, 이렇게 어렵게 공부한 것들을 1달도 안되어 다 잊어버릴 생각을 하니 너무 아까워서 지금 번민(?) 중이다. 매일 시험지 1편씩만 풀다.. 20230227_ 100회 어문회 시험지 + 답안지 (3급~특급) 파일을 최대 10개까지만 올릴 수 있어서 부득이하게 나눠 올린다. 20230227_ 100회 어문회 시험지 + 답안지 (4급~8급) 최대 10개까지 파일을 올릴 수 있어 부득이하게 나눠서 올린다 ㅎㅎ 20230227_ 100회 2급 어문회 시험지 + 답안지 ------------------------------------------------ 세상 참 좋아졌다! 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20230227_어문회 시험을 마치고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했던 덕분에 마지막까지 정신줄을 놓지않고 끝까지(?) 벼락치기를 완수할수있었다. 감정적으로 많이 흔들렸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했으며 지난 3급 시험때보다는 더욱 의기충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다. 허나... 합격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 모르는 것들이 꽤 나왔다. 한자쓰기나 고사성어에서 이전에 한번도 써보지 않았던 단어들도 나왔다. 또 장음은 자신할 수 없고 부수자도 최소 하나 이상은 틀렸다. 약간 당황하기 시작하니 이미 알던 글자들도 갑자기 막 헷갈리기 시작했다. 목표는 130점이었으나 실제로는 합격점만 넘기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벼락치기는 정신건강에 좋지않다. 언젠가 1급을 따고싶은 생각이 있어서 공부를 지속적으로 쭉 유지하면 좋겠지만 당분간은 글쎄다... 20230222_미디어가 출산률에 미치는 영향 미디어가 던지는 온갖 부정적인 메시지를 듣다보면 여성의 몸으로 당.연.히 결혼, 임신과 출산을 기피하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정을 이루는 것에 "행복"이 부재한다. 요즘 젊은이들에 대해서 결혼과 출산에 대해서 운운하기 전에 질문을 던져본다. -그래서 우리 가정은 행복했는가? -온갖 영화나 미디어에 보면, 여자가 임신을 함으로써 생기는 모든 惡이 생긴다. 그리고 평생 자식에 대해서 책임을 지며, 남편이 없는 가난한 상태에서 아이를 희생하며 기른다. -아이의 장애나 사고 등에 대해서 무조건 엄마 책임을 묻는다. -온갖 맘충 사태에 대해서, '나'는 아니더라도 이미 싸그리 그런 취급을 받는다. -그냥 사람에서, "며느리"가 되는 순간 아직도 아들 뺏어간 여자가 되고 그 집에서 하대/하녀가 된다. 본래.. 이전 1 2 3 4 5 6 ··· 32 다음